대구 근교/ 경산 신상 카페/ 브런치 카페 [찰스 아노]

 

 
오늘은 대구 근교 경산 브런치 신상카페 [찰스 아노]를 다녀왔습니다. 월드컵대로를 조금만 더 지나다 보면 예쁜 카페가 많고 브런치 또한 너무 맛있는 거 같아요. 오늘은 최근 오픈한 브런치 카페 [찰스 아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찰스 아노]

● 주소 ●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문화길 9 찰스아노
 
● 영업 시간 ● 
매일 09:00~20:00 (마지막 주문: 19:30)
 
● 전화 번호 ● 
0507-1401-3581
 
● 부가 사항 ●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완비
 
 

경산 찰스아노 카페: 입구와 주차장

 
 

 
모던한 찰스 외부 모습과 바로 앞 주차장 모습입니다. 찰스아노는 대구에서 오시면 유턴하여 성화축산 바로 옆길로 빠져서 찰스아노 건물이 보일 때까지 계속 들어오면 길 끝자락에 찰스아노 카페가 있습니다.

찰스아노 카페 외부, 입구, 주차장 모습

 

경산 찰스아노 카페: 1층 모습

찰스아노 카페 1층 입구에서 바로 주문하면 되고 1층에도 테이블이 많아 사람들이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1층카운터와 전체적인 내부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찰스아노 카페 1층 내부 모습

전체적인 블랙톤에 상당히 넓은 내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벽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어디에 앉아도 외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지 1층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경산 찰스아노 카페: 메뉴

 
 

 
 
메뉴는 브런치와 디저트, 커피 모두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충분히 식사를 하여도 되는 고퀄리티 메뉴들이었습니다. 파스타부터 지중해식 건강 메뉴까지 다양했습니다. 저희는 처음이라 사장님의 추천으로 대표 메뉴인 트러플 크림 양송이 마팔디네와 이것과 잘 어울리는 후무스와 포카치아를 추천받아 주문하였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일단 찰스아노 로고가 새겨진 부저를 들고 2층으로 가서 메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경산 찰스아노 카페 메뉴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메뉴들이 모두 나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한 맛에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분들은 만족하실 듯합니다.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대표메뉴인 트러플 크림 양송이 마팔디네는 한입먹는 순간 정말 맛있었습니다. 최근에 내가 이렇게 맛있다고 느낀 음식이 있었나 할정도로 너무 맛있었기에 이 메뉴는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어울리는 메뉴라고 추천해 주신 지중해식 건강 메뉴인 후무스와 포카치아는 사실 제 입맛에는 보통의 맛이었습니다. 약간 헤비한 파스타와 상큼한 무엇이 필요했는데 이 메뉴는 상큼한 맛보다는 밍밍한 맛이라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만약 브런치 메뉴로 주문한다면 지중해 메뉴 대신 토마토 크림 볼로네제 파스타 또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더 나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표 메뉴인 트러플 크림 양송이 마팔디네가 너무 맛있었으므로 전체적으로 만족한 브런치였습니다. 여기 또다른 대표메뉴인 망고 빙수가 있었는데 가격이 제 기준에 너무 비싸서 맛보진 못했습니다.
 

경산 찰스아노 카페: 2층 내부 모습

경산 찰스아노 카페: 2층 모습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돌 조형물이 눈에 띄었는데요. 카페 설명에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뛰어넘어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적혀있는데 이 설명만큼 사장님의 예술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탁 트인 배경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3 테이블이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벌써 사람들이 모두 앉아있더라구요. 3 테이블 정도만 저렇게 즐길 수 있다는 게 다소 아쉬웠지만 2층 공간은 1층보다는 덜 북적이고 대화하기엔 좋았습니다.
 
 

경산 찰스아노 카페: 그 외 공간

 
 

 
 
찰스아노 카페는 1층:로비+홀, 2층: 홀+테라스+화장실 3층: 미팅룸+루프탑으로 되어 있는데 3층은 미팅룸은 가보지 않았고, 2층 테라스에 나가보니 봄, 가을 선선할 때 테라스에서 풍경을 보며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치 영화관 테이블처럼 꾸며 놓았더라고요. 한 번쯤은 날씨 좋은 날 여기서 좋은 사람들과 대화하면 너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마루형으로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면 마루형 테이블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외부라 선선한 가을에 앉으면 좋을 듯 합니다.

경산 찰스아노 카페: 그 외 공간

오늘은 대구 근교, 경산 신상 브런치 카페 [찰스아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브런치로 가까운 카페를 찾는다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브런치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초록 풍경은 대화를 나누며 힐링하기에 참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원하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찰스아노 : 네이버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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